전시소개
나는 내 마음을 얼마나 잘 알고 있나요?
보이지 않고, 만질 수도 없는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?
즐거울 때, 슬플 때, 화가 날 때, 두려울 때...
우리는 매일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, 하루에도 여러 번 마음이 달라지기도 해요.
마음의 변화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경험이라서 두렵거나 낯선 것이 아니에요.
하지만 내 마음의 변화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아요.
마음의 변화를 느끼며 표현하다 보면 조금씩 마음을 알아갈 수 있어요.
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보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튼튼한 마음의 힘이 자라나요.
다른 사람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하고,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도 잘 해낼 수 있을 거예요.
이제, 내 마음에 차근차근 가까워져 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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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보이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?
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우리 안에 있어요.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만나봐요.
- 오늘 나의 마음은?
- 마음이 궁금해!
- 얼굴에 피어나는 마음
- 내 마음속 날씨
- 보이지 않는 마음 조각
- 오르락내리락, 마음 언덕
○ 내 마음을 잘 돌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감정은 내 마음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예요. 여러 감정이 찾아올 때,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방법을 함께 알아봐요.
- 도란도란, 마음 이야기
- 마음에 숨을 불어넣어요
- 즐거운 마음, 신나는 리듬
- 아슬아슬, 함께하면 두렵지 않아요
- 토닥토닥, 슬픔을 위로해요
○ 우리에게 어떤 마음의 힘이 필요할까요?
우리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몸의 힘도 필요하고, 마음의 힘도 중요해요. 내 마음을 튼튼하게 지켜주는 힘이 무엇일지 찾아봐요.
- 끝까지 해내는 마음
- 나는 할 수 있어요!
- 넘어져도 괜찮아요
- 마음아 안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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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여작가: 송예슬(Yeseul Song)
<보이지 않는 조각 : 소리 조각 Ⅰ> 2018 (2025년 재제작), 인터랙티브 설치, 가변 크기.
<보이지 않는 조각 : 온기 조각 Ⅱ> 2018 (2025년 재제작), 인터랙티브 설치, 가변 크기.
<아슬아슬> 2025, 인터랙티브 설치, 가변 크기.
송예슬(Yeseul Song) 작가는 과학기술을 이용해 사람이 만지거나 움직였을 때 반응하는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예요. 사람들이 작품을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, 몸의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느끼고 생각하며 참여하게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. 이번 전시에서는 <보이지 않는 조각들>과 <아슬아슬>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만들었어요. 어린이들이 작품을 통해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다양한 감각을 가지고 온몸으로 경험하며 생각할 수 있지요. 작가님은 예술이 모두에게 열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. 박물관, 미술관 뿐만 아니라 야외 공간, 공공장소, 길거리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서도 사람들이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. 지금은 뉴욕대 티쉬 예술대학(NYU Tisch ITP/IMA)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일도 하고 있어요.